목록리뷰 (38)
이연탄연탄
오늘은 모바일 게임 리뷰입니다. 평소에 저는 "에이 그래도 상식 정도야 부족하지는 않지."라는 마인드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이 게임을 추천해주었고, 저는 매우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았음과 동시에 소크라테스의 명언이 떠올랐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저를 망상에서 빠져나오게 해준 고마운 친구입니다. 이 게임의 캐릭터들은 고전캐릭터인 '졸라맨'의 비쥬얼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 버젼은 컴퓨터 즉 AI들과 퀴즈대결을 하는 게임이고 50명의 AI들과 싸울지 100명의 AI들과 싸울지 선택하시고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게임 시작하면 문제가 나오고 5초 안에 O,X를 선택하여 정답을 맞추면 되는 아주 간단한 게임입니다. 근데 문제가 어려운 문제도 많이 존재합니다. 통조림이 언제 발명되었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매우 애용하고 있는 아이템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 제품은 바로 '샤오미 3세대 보조배터리'입니다. 원래 제가 사용하던 보조배터리는 다른 회사의 제품이었고, 구매를 한 것이 아닌 길 가다가 줍게된 보조배터리입니다. 용량은 5000mAh였지만, 제 느낌상으로는 훨씬 빨리 없어지는 느낌이었고 아마 그래서 원래의 주인이 버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역하기 한달 전에 휴대폰을 갤럭시s8으로 바꾸었고, 충전단자가 마이크로 5핀에서 USB-C타입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왕 이렇게 된거 새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던중 샤오미에서 출시한 3세대 보조배터리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약 3만원 정도에 구매를 했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0000mAh로 구매했습니다. 외..
안녕하세요. 오늘은 1년 전에 올리브영에서 구매를 했던 [쿵푸팬더] 소프트 핸드 크림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때는 2017년 1월~2월 사이 쯤 군대에서 쓰던 핸드 크림이 모두 소진이 되어버렸고, 겨울은 건조하기 때문에 핸드 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손바닥이 다 벗겨져서 외관상 매우 안좋기 때문에 자주 바르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쓰고 있던 핸드 크림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새로 구매해야 하는데, 몇 일 후면 휴가를 나가기 때문에 휴가를 나가서 구매를 해서 오자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휴가 나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휴가 나간 첫 날에 구매를 하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구매를 안했었고, 휴가 기간 동안 핸드 크림 구매를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다 휴가 마지막 날에 시간이 촉박하여 급하게 구매를..
저는 어렸을때부터 동물을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때 부모님한테 강아지를 기르자고 엄청 말했었는데, 엄마가 원하지 않아서 저도 포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이 흘러 고등학교 2학년 시절에 저의 생일선물로 서울에 살고있던 저의 친 형이 서울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분양을 하고 있던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 때 당시 고양이는 태어난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상태였고, 한 손에 들어올 정도로 정말 작았었습니다. 종은 잡종이고, 온 몸이 검은색입니다. 눈 위 쪽이 약간 하얀색이고 나머지는 전부 검은색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연탄'이라고 지었고, 현재 7년 째 잘 살고 있는 검은 고양이입니다. 어렸을 때와는 다르게 몸집이 엄청 커졌고, 어렸을 때 요플레나 체다 치즈를 먹고 있으면 와서 달라고 애원을 ..
때는 재작년 12월 겨울이었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을 즐겨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중에서도 꼬부기라는 캐릭터를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재작년에 휴가를 나왔을 때 CGV에서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이용한 컵을 판다고 해서 바로 구매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이벤트를 시작하고 몇 일 후에 갔기 때문에 제가 원했던 캐릭터인 꼬부기는 이미 품절이 되어버렸고, 파이리 물론 품절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남아있던 피카츄와 이상해씨를 선택했습니다. 피카츄는 친구가 가져갔고, 이상해씨는 제가 가져왔습니다.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2번째로 좋아했던 캐릭터인 이상해씨가 남아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구매를 하고 피규어를 빼보기 전까지는 이게 스탬프인지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컵이 저금통이 된다는 사실..
어렸을때부터 대형마트에 가면 꼭 들렀던 곳이 있었습니다. 그 곳은 바로 장난감들이 모여있는 장난감 밖에 없는 장난감 코너였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 때는 지금과는 달리 스마트폰이 없었던 시대이기에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혼자서 놀 수도 있었고, 친구와 같이 놀 수도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 친구 다음으로 아주 소중했던 친구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20대 성인이 되었어도 대형마트를 가면 장난감 코너에 꼭 들리고, 시내에 나섰을 때도 장난감 가게를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막상 구매는 하지 않지만 가게 안에 장난감들만 보고있어도 되게 기분좋고 나중에 직장을 가진다면 꼭 살 것이라는 다짐을 하고 가게를 나옵니다. 그래도 한달에 한개씩..
유난히도 추웠던 작년 겨울이었습니다. 따스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고싶었던 저는 터미널을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배가 고팠던 저는 뜨끈한 국물 요리를 찾아다녔고, 제 눈에 부대찌개 가게가 보였습니다. 친구와 저는 망설임 없이 들어갔고,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니 9900원에 무한 리필이 되는 부대찌개 가게였습니다. 무한 리필이라는 문구를 보자마자 기분은 올라갔고, 프랜차이즈 가게이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림과 동시에놀부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 하고 바로 기본 토핑들과 육수가 나왔고, 육수가 끓는 동안 라면이나 햄, 소세지 그리고 야채들을 원하는 만큼 가져와서 같이 끓여 먹을 수도 있었고, 떡볶이나 감자튀김, 샐러드가 있어서 끓는 동안 가져와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있어..
전역하고 몇 달이 되지 않았을 무렵 제가 사는 지역에 빅뱅의 승리가 창업한 '아오리의 행방불명'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제가 밖에를 많이 돌아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상가가 바뀌는 것에 매우 기억을 잘하는 편이라 이 쪽에 무슨 상가가 있고 무슨 음식점이 있었는지 알고 있는 편인데 아오리 라멘은 2층에 생기기도 했고, 잘 보이지가 않아서 생긴지도 몰랐었습니다. 아무튼 친구와 같이 먹으러 갔고 주말 점심이라 사람이 많아 기다렸다가 먹었습니다. 이 식당은 저희 집 주변에 있는 다른 라면집과는 다르게 한 명씩 먹을 수 있게 옆에 칸막이가 쳐져 있으며 앞쪽은 커튼으로 닫혀있습니다. 그리고 그 쪽으로 음식을 가져다 주는 형식의 가게였습니다. 처음 가게를 들어선 순간 혼자 와서 먹어도 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