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리뷰/맛집리뷰 (4)
이연탄연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자알볼로에 갔다왔습니다. 피자알볼로는 군대때 먹어보고 전역하고는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원래 국밥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제 친구가 하도 피자먹자고 애원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벽에 글이 적혀있는데, 왼쪽에는 '자신들이 만드는 피자는 패스트푸드가 아니고 우수한 식품, 과학적인 발효 식품이다.' 라는 글귀가 적혀있고, 오른쪽에는 알볼로라고 이름을 지은 이유가 적혀져 있습니다. 매장은 깔끔했고, 피자 알볼로만의 색이 의자의 색으로 표현이 되어있는 것을 보고, 인테리어 잘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인기있는 피자들은 'BEST'라는 도장이 찍혀있습니다. 저는 메뉴판에 저러한 표시가 있는 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처음 방문한 음식점이나 여러번 방문하지 않았던 곳이라면 무엇이 맛..
제가 군대가기 전에 부산을 방문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랑 pc방을 갔다가 배고파서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했고, 그 때 그냥 들어갔던 곳이 바로 '취원'이었습니다. 원래의 저라면 분명 짬뽕을 시켰겠지만, 그때는 짬뽕과 볶음밥의 가격차이가 별로 안났기 때문에 게살 볶음밥을 시켰었습니다. 게살 볶음밥을 처음 먹었을때 "아! 이게 진정한 볶음밥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에 방문할때마다 항상 먹으러 찾아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간판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까먹어서 ㅠㅠ 화교쉐프가 직접 운영하는 리얼 중식당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습니다.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메인음식인 게살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한 입을 먹은 순간, 역시 이 곳은 게살 볶음밥이 너무..
오늘은 부산에 방문했습니다. '영원한 7일의 도시'와 '섀도우버스'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러 부산에 갔습니다. 1시 30분에 부산 사상 터미널에 도착을 했고, 지하철을 타고 교대역으로 향했습니다. 교대역 주변에 맛집이 있다고 말해주었고, 저는 부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친구가 가자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근데 요즘 땡볕더위라 너무 더워서 몸이 익는줄 사진이 약간 삐뚤어졌는데, 너무 더워서 너무 대충 찍고 갔네;; 아무튼 오늘 점심을 먹으러 '파스토보이'에 갔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디자인이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밑에 제 친구 머리카락이 보이네요. 아직 탈모는 없는 것 같아 안심입니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이제 보이네 메뉴판입니다! 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새우필라프와 치킨 뭐시기 샐러드를 시켰..
유난히도 추웠던 작년 겨울이었습니다. 따스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고싶었던 저는 터미널을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배가 고팠던 저는 뜨끈한 국물 요리를 찾아다녔고, 제 눈에 부대찌개 가게가 보였습니다. 친구와 저는 망설임 없이 들어갔고,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니 9900원에 무한 리필이 되는 부대찌개 가게였습니다. 무한 리필이라는 문구를 보자마자 기분은 올라갔고, 프랜차이즈 가게이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림과 동시에놀부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 하고 바로 기본 토핑들과 육수가 나왔고, 육수가 끓는 동안 라면이나 햄, 소세지 그리고 야채들을 원하는 만큼 가져와서 같이 끓여 먹을 수도 있었고, 떡볶이나 감자튀김, 샐러드가 있어서 끓는 동안 가져와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