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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대 맛집] - '파스토 보이' 리뷰

이연탄 2018. 8. 3. 17:34

오늘은 부산에 방문했습니다.


 

'영원한 7일의 도시'와 '섀도우버스'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러 부산에 갔습니다.


1시 30분에 부산 사상 터미널에 도착을 했고, 지하철을 타고 교대역으로 향했습니다.


교대역 주변에 맛집이 있다고 말해주었고, 저는 부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친구가 가자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근데 요즘 땡볕더위라 너무 더워서 몸이 익는줄



사진이 약간 삐뚤어졌는데, 너무 더워서 너무 대충 찍고 갔네;;


아무튼 오늘 점심을 먹으러 '파스토보이'에 갔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디자인이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밑에 제 친구 머리카락이 보이네요.


아직 탈모는 없는 것 같아 안심입니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이제 보이네




메뉴판입니다!


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새우필라프와 치킨 뭐시기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필라프는 8.9 , 치킨 뭐시기 샐러드는 14.9 였습니다.

(아마 치킨 스테이크 샐러드 였던 것 같습니다.)


호옹... 상당히 가격대가 나가는 편이군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가게 내부를 둘러보았는데,

상당히 작습니다. 테이블이 5개? 정도 밖에 안되보였어요.


작은 가게인데, 깔끔하게 꾸며논 모습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음식이 마음에 들어야겠지만, 역시 음식점은 인테리어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위의 사진이 새우필라프, 그리고 밑에 사진이 치킨 스테이크 샐러드입니다.


새우 필라프는 제가 생각했던 딱 그맛이었습니다.

 예. 존시나 맛있었습니다.


특히 계란 노른자랑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



그다음은 치킨 스테이크 샐러드인데, 



...


사실 이정도는 아니고,


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행복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구운 파인애플만 없었더라면...


방울토마토도 미지근해서.. 아마 치킨 밑에 있어서 열때문에 미지근해졌겠지만,

그게 진~~~짜 아쉬웠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향이 생겼습니다.


날씨만 시원해진다면....




총평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