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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탄연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자알볼로에 갔다왔습니다. 피자알볼로는 군대때 먹어보고 전역하고는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원래 국밥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제 친구가 하도 피자먹자고 애원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벽에 글이 적혀있는데, 왼쪽에는 '자신들이 만드는 피자는 패스트푸드가 아니고 우수한 식품, 과학적인 발효 식품이다.' 라는 글귀가 적혀있고, 오른쪽에는 알볼로라고 이름을 지은 이유가 적혀져 있습니다. 매장은 깔끔했고, 피자 알볼로만의 색이 의자의 색으로 표현이 되어있는 것을 보고, 인테리어 잘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인기있는 피자들은 'BEST'라는 도장이 찍혀있습니다. 저는 메뉴판에 저러한 표시가 있는 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처음 방문한 음식점이나 여러번 방문하지 않았던 곳이라면 무엇이 맛..
제가 군대가기 전에 부산을 방문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랑 pc방을 갔다가 배고파서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했고, 그 때 그냥 들어갔던 곳이 바로 '취원'이었습니다. 원래의 저라면 분명 짬뽕을 시켰겠지만, 그때는 짬뽕과 볶음밥의 가격차이가 별로 안났기 때문에 게살 볶음밥을 시켰었습니다. 게살 볶음밥을 처음 먹었을때 "아! 이게 진정한 볶음밥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에 방문할때마다 항상 먹으러 찾아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간판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까먹어서 ㅠㅠ 화교쉐프가 직접 운영하는 리얼 중식당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습니다.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메인음식인 게살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한 입을 먹은 순간, 역시 이 곳은 게살 볶음밥이 너무..
오늘은 부산에 방문했습니다. '영원한 7일의 도시'와 '섀도우버스'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러 부산에 갔습니다. 1시 30분에 부산 사상 터미널에 도착을 했고, 지하철을 타고 교대역으로 향했습니다. 교대역 주변에 맛집이 있다고 말해주었고, 저는 부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친구가 가자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근데 요즘 땡볕더위라 너무 더워서 몸이 익는줄 사진이 약간 삐뚤어졌는데, 너무 더워서 너무 대충 찍고 갔네;; 아무튼 오늘 점심을 먹으러 '파스토보이'에 갔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디자인이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밑에 제 친구 머리카락이 보이네요. 아직 탈모는 없는 것 같아 안심입니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이제 보이네 메뉴판입니다! 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새우필라프와 치킨 뭐시기 샐러드를 시켰..
밖에서 밥을 사먹을때 메뉴를 정하지 않고 막상 나왔을때 그리고 메뉴 정하는 것이 힘든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어플! [골라조]의 리뷰입니다. '골라조'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어플을 지인의 사용으로 알게 되었고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생 때부터 항상 무언가를 결정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무조건 '골라조'에서 골라주는대로 밥을 먹으러 갑니다. 자신이 먹고싶은 음식들이나 가고 싶은 곳들을 한개씩 적어서 '전송'버튼을 누르시고 전송 옆에 있는 손가락 아이콘을 눌러주면 어플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서 보여줍니다. 이렇게요! 참 쉽죠? 그리고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오디가조'와 '모먹조'가 있습니다. '모먹조'는 한식, 양식, 중식 등을 적으면 그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
전역하고 몇 달이 되지 않았을 무렵 제가 사는 지역에 빅뱅의 승리가 창업한 '아오리의 행방불명'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제가 밖에를 많이 돌아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상가가 바뀌는 것에 매우 기억을 잘하는 편이라 이 쪽에 무슨 상가가 있고 무슨 음식점이 있었는지 알고 있는 편인데 아오리 라멘은 2층에 생기기도 했고, 잘 보이지가 않아서 생긴지도 몰랐었습니다. 아무튼 친구와 같이 먹으러 갔고 주말 점심이라 사람이 많아 기다렸다가 먹었습니다. 이 식당은 저희 집 주변에 있는 다른 라면집과는 다르게 한 명씩 먹을 수 있게 옆에 칸막이가 쳐져 있으며 앞쪽은 커튼으로 닫혀있습니다. 그리고 그 쪽으로 음식을 가져다 주는 형식의 가게였습니다. 처음 가게를 들어선 순간 혼자 와서 먹어도 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