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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쿵푸팬더] 소프트 핸드 크림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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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쿵푸팬더] 소프트 핸드 크림 리뷰

이연탄 2018. 7. 4. 14:48

안녕하세요. 오늘은 1년 전에 올리브영에서 구매를 했던 [쿵푸팬더] 소프트 핸드 크림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때는 2017년 1월~2월 사이 쯤 군대에서 쓰던 핸드 크림이 모두 소진이 되어버렸고, 겨울은 건조하기 때문에 핸드 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손바닥이 다 벗겨져서 외관상 매우 안좋기 때문에 자주 바르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쓰고 있던 핸드 크림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새로 구매해야 하는데, 몇 일 후면 휴가를 나가기 때문에 휴가를 나가서 구매를 해서 오자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휴가 나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휴가 나간 첫 날에 구매를 하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구매를 안했었고, 휴가 기간 동안 핸드 크림 구매를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다 휴가 마지막 날에 시간이 촉박하여 급하게 구매를 했고, 제일 눈에 띄는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쿵푸팬더] 소프트 핸드 크림입니다. 



핑크색이라 제일 눈에 잘 보였고, 쿵푸팬더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냄새도 맡아보지 않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집에 와서 냄새를 맡아보고 사용을 해보았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은 얼마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5천원 안되는 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림 색깔은 하얀색이고 바르면 바로 스며들게 됩니다. 냄새는 복숭아 향으로 핸드 크림에 적혀있는 아기 팬더의 달콤한 향은 복숭아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냄새는 정말 좋습니다. 제 취향입니다. 이거 바르면 주변 사람들이 좋은 냄새난다고 좋아합니다. 보습도 괜찮은 것 같고, '윤기를 가득 머금은 슈크로오스와 스위트아몬트씨추출물의 매끈 보들 핸드케어'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없을리 없습니다. 일단 첫번째 단점은 주름개선과 미백 기능이 있는 기능성 화장품인데, 주름개선은 아직 손에 주름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이 핸드크림을 구매를 하고서 한달~ 한달 반은 꾸준히 발라주었는데, 미백 효과는 체험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전에 쓰던 핸드 크림은 이러지 않았는데, 바르고서 몇 분간은 핸드 크림을 바른 부분이 굉장히 미끄러웠습니다. 바로 흡수가 되지 않고, 겉에서 맴돌다가 흡수가 되는 느낌입니다. 가장 큰 단점은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복숭아 향이 나는데, 처음 발랐을 경우 냄새가 너무 강렬해서 입에 침이 고이게 됩니다. 이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지금은 여름이니까 안쓰는데, 다시 겨울이 되면 자주 쓸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 핸드 크림을 전부 사용하고 난 후 다시 구매할 의향은 있습니다. 제가 화장품을 사는데 향을 되게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 제품은 향이 강렬하기는 하지만 제 취향저격이고,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물론 더 좋은 제품이 있다면 그 제품으로 갈아탈 의향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쿵푸팬더 핸드 크림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