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탄연탄
전역하고 몇 달이 되지 않았을 무렵 제가 사는 지역에 빅뱅의 승리가 창업한 '아오리의 행방불명'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제가 밖에를 많이 돌아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상가가 바뀌는 것에 매우 기억을 잘하는 편이라 이 쪽에 무슨 상가가 있고 무슨 음식점이 있었는지 알고 있는 편인데 아오리 라멘은 2층에 생기기도 했고, 잘 보이지가 않아서 생긴지도 몰랐었습니다. 아무튼 친구와 같이 먹으러 갔고 주말 점심이라 사람이 많아 기다렸다가 먹었습니다. 이 식당은 저희 집 주변에 있는 다른 라면집과는 다르게 한 명씩 먹을 수 있게 옆에 칸막이가 쳐져 있으며 앞쪽은 커튼으로 닫혀있습니다. 그리고 그 쪽으로 음식을 가져다 주는 형식의 가게였습니다. 처음 가게를 들어선 순간 혼자 와서 먹어도 되겠다는..
2018년 6월 9일 아침, 침대에 누워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던 도중 햄버거를 먹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너무 먹고싶어져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햄버거를 먹자고 했더니 친구가 롯데리아에 T-REX 버거가 출시했는데, 롯데리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보면 T-REX 버거를 할인하는 쿠폰을 준다고 해서 바로 다운받고 바로 롯데리아로 직행했습니다. 원래의 세트가격은 5600원인데,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3500원에 햄버거와 감자튀김, 그리고 콜라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6월 13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니 어서 다운받아서 한번쯤 드셔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롯데리아에 사람이 엄청 몰렸고, 주문을 완료하고 10분 정도 기다리니 햄버거가 나왔고, 포장부터 뭔가 남달랐습니다. ..
평소와 똑같이 방 침대 위에서 휴대폰을 하며 허벅지를 긁고 있었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평소와 같이 쇼핑 어플리케이션인 '알리 익스프레스'를 뒤져보고 있던 중 피규어를 검색해보았고, 다른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규어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데드풀 피카츄' 피규어를 발견했고, 원래의 계획이었다면 데드풀 피카츄만 구매를 하는 것이었는데 저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피규어를 구매하면 어디다가 둘 것인가에 대한 상상을 했고, 결론은 모니터 앞에다가 두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두번째 상상은 데드풀 피카츄만 구매해서 모니터 앞에 놔두는게 괜찮을지 아니면 캡틴 아메리카 피카츄까지 구매를 하여 두개를 놔두는게 괜찮을지 상상을 했고, 결론은 두 가지 전부 구매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어제 저녁에 우유를 사러 마트에 간 저는 우유와 진라면을 바구니에 담은 후 내일 먹을 컵라면을 하나 고르려는데 국물 라면은 땡기지 않고, 비벼먹는 라면이 조금 땡겼었는데 제 눈 앞에 있던 것은 양념치킨 라면과 짜파게티였습니다. 저는 양념치킨 라면을 먹고 블로그에 리뷰로 올리려고 했으나 세일하고 있는 짜파게티의 가격표를 본 순간 짜파게티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점심에 짜파게티를 옥죄고 있는 비닐을 뜯어버리고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짜파게티에 조심스레 넣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짜파게티 컵라면은 분말 스프와 물을 같이 넣어서 먹는 컵라면이었습니다. 저는 완전히 속아버렸습니다. 맨날 짜파게티 봉지 라면만 먹어와서 저는 너무도 당연하게 분말 스프는 밖에 꺼내놓고 면에 물만 부어주었습니다. 다행히 ..
이 이야기는 작년에 제가 군인이었을때 이야기입니다. 햇빛은 매우 따갑고,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더운 계절 6월, 그 악마같은 계절을 이겨내기 위하여 각종 방법을 찾아보던 와중 재 작년에 구매를 하여 잘 사용하고 있던 휴대용 선풍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저는 6월의 강렬한 태양과 엄청 습한 날씨에 참지 못하고 주말에 외출을 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고대하던 주말이 되었고, 저는 바로 군장점으로 들어가 가장 저렴한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10000원이 안되는 가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8천원 아니면 7천원 정도에 구매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하고 나서 저는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싼 휴대용 선풍기라서 1년도 안되서..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이전 글에서 말을 했듯이 쿠킹 호일을 이용하여 만든 트리거에 대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한 플라스틱 트리거는 제 기준에서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껌 종이 또는 쿠킹 호일을 이용하여 직접 트리거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글을 보았고, 저는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런데 호일만 있어도 되긴 하지만, 명함이나 안 쓰는 카드를 잘라서 호일을 감싸주면 좀 더 튼튼합니다. 그래서 카드로 하고 싶었으나 카드를 구부릴 때 라이터를 써서 구부려줘야 하는데, 저희 집에 라이터가 없어서 명함으로 대체했습니다. 만약 명함이 없다면 요즘 지방선거 때문에 명함 많이 주는데 그거 하나 받으셔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 음식점 홍보 명함을 받아..
안녕하세요. 5월 16일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출시가 되었고, 저는 동시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도구를 구매를 했습니다. 그 것은 바로 '트리거'라는 제품인데 휴대폰 위에 장착을 시켜서 두 손가락으로 하는 모바일 FPS 게임을 4개의 손가락으로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2개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플레이를 하고 있었고, 적들을 발견하고 빠른 반응을 하는 것에 2개의 손가락은 너무 느렸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던 어느 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트리거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사용방법을 보니 정말 제 마음에 들었었고, 바로 구매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구매를 했고, 돈이 별로 없었던 터라 싼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