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탄연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트리거 리뷰 - 진짜 잘 뽑아야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5월 16일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출시가 되었고, 저는 동시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도구를 구매를 했습니다. 그 것은 바로 '트리거'라는 제품인데 휴대폰 위에 장착을 시켜서 두 손가락으로 하는 모바일 FPS 게임을 4개의 손가락으로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2개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플레이를 하고 있었고, 적들을 발견하고 빠른 반응을 하는 것에 2개의 손가락은 너무 느렸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던 어느 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트리거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사용방법을 보니 정말 제 마음에 들었었고, 바로 구매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구매를 했고, 돈이 별로 없었던 터라 싼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2700원에 구매를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제가 비싼 트리거를 쓴 적은 없지만, 싼 제품은 한 번 더 생각을 해보시길 권장드리겠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트리거입니다. 이렇게 생긴 제품으로 왔었는데, 누르는 방식이 아닌 정전식 방식으로 저 윗부분에 손가락만 대도 바로 반응을 하던 트리거였습니다. 저는 처음 제품 설명을 볼 때 누르는 것보다는 터치하는 방식이 오히려 더 편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구매를 했습니다. 정말 안일한 생각이었습니다. 막상 처음 택배를 받고, 기대에 차서 플레이를 해본 결과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기대에 찼던 저에게 실망감을 준 이유는 바로 정전식 트리거를 구매했던 것에서 첫번째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전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플레이 할 때 실수로 총알이 나간 적은 없었는데, 이 제품을 구매하고 플레이 했을때는 정말 실수로 총알이 엄청 나갔습니다. 그 이유는 손가락을 둘 곳이 없었습니다. 저는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 할 때 엄지로 캐릭터를 이동하고, 검지는 휴대폰 전원버튼 쪽에 검지 손가락을 놔두고 편하게 플레이를 합니다. 저 제품은 이러한 저의 플레이 스타일에는 전혀 맞지 않는 제품이었습니다. 손가락은 둘 곳이 없어 불편하게 플레이를 하였고, 그 만큼 게임의 성과도 좋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다른 제품을 썻으면 지금도 잘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받은 트리거가 불량이라 그런지 잘 인식이 될 때가 있었고, 그 반대의 상황도 있었습니다. 인식이 안될 때는 정말 아무리 눌러도 안되고, 될 때는 정말 잘되는데 손가락이 불편하여 실수로 총알이 나갈 때가 있어서 더 이상 안쓰게 되었습니다. 중국 제품이라 불량이 너무 많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트리거는 현재 저의 잡동사니가 들어있는 바구니 안에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검색을 해보던 결과 껌 종이 또는 쿠킹 호일로 트리거를 만들 수 있다고 하여 한 개 만들어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저는 쿠킹 호일을 이용하여 만들게 되었고, 제가 생각하는데 쿠킹 호일을 이용하여 만든 트리거가 제가 구매한 트리거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물론 쿠킹 호일을 이용하여 만든 트리거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좀 더 자세한 리뷰는 다음 글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트리거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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