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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탄연탄
어제 저녁에 우유를 사러 마트에 간 저는 우유와 진라면을 바구니에 담은 후 내일 먹을 컵라면을 하나 고르려는데 국물 라면은 땡기지 않고, 비벼먹는 라면이 조금 땡겼었는데 제 눈 앞에 있던 것은 양념치킨 라면과 짜파게티였습니다. 저는 양념치킨 라면을 먹고 블로그에 리뷰로 올리려고 했으나 세일하고 있는 짜파게티의 가격표를 본 순간 짜파게티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점심에 짜파게티를 옥죄고 있는 비닐을 뜯어버리고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짜파게티에 조심스레 넣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짜파게티 컵라면은 분말 스프와 물을 같이 넣어서 먹는 컵라면이었습니다. 저는 완전히 속아버렸습니다. 맨날 짜파게티 봉지 라면만 먹어와서 저는 너무도 당연하게 분말 스프는 밖에 꺼내놓고 면에 물만 부어주었습니다. 다행히 ..
이 이야기는 작년에 제가 군인이었을때 이야기입니다. 햇빛은 매우 따갑고,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더운 계절 6월, 그 악마같은 계절을 이겨내기 위하여 각종 방법을 찾아보던 와중 재 작년에 구매를 하여 잘 사용하고 있던 휴대용 선풍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저는 6월의 강렬한 태양과 엄청 습한 날씨에 참지 못하고 주말에 외출을 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고대하던 주말이 되었고, 저는 바로 군장점으로 들어가 가장 저렴한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10000원이 안되는 가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8천원 아니면 7천원 정도에 구매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하고 나서 저는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싼 휴대용 선풍기라서 1년도 안되서..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이전 글에서 말을 했듯이 쿠킹 호일을 이용하여 만든 트리거에 대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한 플라스틱 트리거는 제 기준에서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껌 종이 또는 쿠킹 호일을 이용하여 직접 트리거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글을 보았고, 저는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런데 호일만 있어도 되긴 하지만, 명함이나 안 쓰는 카드를 잘라서 호일을 감싸주면 좀 더 튼튼합니다. 그래서 카드로 하고 싶었으나 카드를 구부릴 때 라이터를 써서 구부려줘야 하는데, 저희 집에 라이터가 없어서 명함으로 대체했습니다. 만약 명함이 없다면 요즘 지방선거 때문에 명함 많이 주는데 그거 하나 받으셔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 음식점 홍보 명함을 받아..
안녕하세요. 5월 16일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출시가 되었고, 저는 동시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도구를 구매를 했습니다. 그 것은 바로 '트리거'라는 제품인데 휴대폰 위에 장착을 시켜서 두 손가락으로 하는 모바일 FPS 게임을 4개의 손가락으로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2개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플레이를 하고 있었고, 적들을 발견하고 빠른 반응을 하는 것에 2개의 손가락은 너무 느렸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던 어느 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트리거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사용방법을 보니 정말 제 마음에 들었었고, 바로 구매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구매를 했고, 돈이 별로 없었던 터라 싼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