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탄연탄
원터치로 낚시를 해보자 -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리뷰 본문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 이름은 '피쉬 아일랜드: 정령의 항로'입니다.
전작인 '피쉬아일랜드'는 고등학생때 저희 학교에서 붐이 일어나서 엄청 했었는데,
서비스가 종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 섭섭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피쉬아일랜드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사전예약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출시가 되서 한 번 플레이를 해보았고
어떠한 게임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르는 캐쥬얼 낚시 게임입니다.
사진을 보면 뭔가 리듬게임 같지 않나요?
예 풀네임은 '모바일 리듬액션 캐쥬얼 낚시 게임'입니다.
저 장면은 튜토리얼에서 나오는 장면인데,
고래가 어디서 많이 낯이 익지 않나요?
왜 이렇게 라분이 생각이 나는 비쥬얼인지 모르겠지만,
저 고래는 이마에 뿔이 달려있으니 라분은 아니겠네요! 예!
아니겠죠!
일단 라분은 제쳐두고, 게임으로 돌아가봅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합니다.
남자 캐릭터와 여자 캐릭터를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여자 캐릭터를 선택했습니다.
낚시하는 게임인데 커스터마이징이 많이 있는걸 보고
역시 피쉬아일랜드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작인 피쉬아일랜드도 낚시하는 컨텐츠도 있었지만,
룩덕질 컨텐츠도 있었습니다!
커스터마이징을 보니까 이 게임 역시 룩덕질을 할 수 있겠네요!
물고기를 낚는 방법은 전작과 다른 점이 없는데,
바로 물 위에 떠있는 원형과 물고기 위의 원형이 서로 같은 위치에 있을때
타이밍 맞게 터치해주면 됩니다.
정말 원터치 낚시 게임에 걸맞는 조작법이기는 한데,
전작과 똑같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바뀐점이 있습니다.
전작의 낚시 시점은 한 가지 였지만
후속작인 이 게임은 물고기 잡는 시점이 여러가지입니다.
당장 두개의 사진만 비교해봐도 시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아쉬운 점은 제가 위에서 '리듬 액션' 게임이라고 말했는데,
사실 '리듬'은 아닙니다.
자고로 리듬게임이란 노래에 맞춰 터치를 하는 게임 아니겠습니까
이 게임에도 노래는 있습니다만 그게 타이밍을 요하는 부분과 전혀 싱크가 맞지 않습니다.
그냥 긴장감 있는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이정도면 '리듬'은 빼야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예... 전작과 달라진게 별로 안보여서 사실 많이 아쉽습니다.
아니면 음악만이라도 타이밍과 싱크가 맞았더라면 괜찮았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전작을 너무 재미있게 즐겼던 터라
너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총평
킬링타임으로 한번씩 플레이하기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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