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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야옹'이라고 소리를 내는 이유

이연탄 2018. 11. 8. 17:24



냥-하


고양이는 흔히 '야옹'이라는 울음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왜 '야옹'이라고 우는 것일까요?



사실 고양이는 '야옹'이라고 울지도 않고, 고양이 마다 울음소리도 다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앙', '앵' 등 여러 귀여운 울음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사실 이 울음소리는 야생의 길 고양이들은 쓰지를 않고,

심지어는 집 고양이들끼리 대화하는데에도 야옹이라는 소리는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바로 야옹이라는 울음소리가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소리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고양이들은 왜 사람과 있을때 '야옹'이라고 우는 것일까요..?




답은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새끼 고양이들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새끼 고양이들은 '야옹'소리를 내어 어미 고양이를 부릅니다.


어미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의 울음을 들으면 그 새끼 고양이를 보살핀다고 하네요!



그리고 새끼 고양이가 커가면서 어미 고양이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되니 

점점 울음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야옹'이라는 울음소리는 어미 고양이를 부르기 위한 새끼 고양이의 무기(?)였습니다.



그리고 사람에 의하여 키워진 고양이들은 자신들이 커가도 

계속 밥을 챙겨주고, 보살펴주는 사람들에게 어미고양이의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래서 집사에게 '야옹'이라고 우는 것입니다.



관심을 끌기 위해서죠..!